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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날씨가 오락가락! 일교차가 커지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될 때, 가장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점인데요. 오늘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스태미나의 왕이라고 불리는 장어덮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어는 예로부터 원기 회복의 대명사로 동의보감에서도 허약 체질이나 영양실조, 각종 상처를 치료하는데 탁월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에도 노인분들의 건강에도 좋은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A의 함유량이 많아 특히 여름에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가족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답니다.

 

ㅣ장어 덮밥 재료

 

 

기본 재료는 청주 1, 참기름과 식용유 1, 생강 10g, 양파 1/4개, 밥 1공기, 통깨 1/2 작은술, 민물 장어의 경우 1마리, 바닷장어의 경우 2마리를 준비해주세요.기본 재료는 청주 1, 참기름과 식용유 1, 생강 10g, 양파 1/4개, 밥 1공기, 통깨 1/2 작은술, 민물 장어의 경우 1마리, 바닷장어의 경우 2마리를 준비해주세요.

※ 오늘의 메뉴는 민물 장어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모든 양념은 큰 술 기준입니다.
[온 가족이 즐기는 간장 양념]굴소스 2, 간장 2, 설탕 1, 올리고당 1, 맛술 1, 청주 1, 다진 마늘 1[안주로도 좋은 매운 양념]고추장 3, 고춧가루 1, 설탕 1, 올리고당 1, 맛술 1, 청주 1, 다진 마늘1

 

ㅣ장어 덮밥 레시피

 

 

1. 손질된 장어의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프라이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1큰술씩 넣고 껍질부터 구워주세요.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청주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2. 껍질 면이 다 익었다면 살이 있는 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3. 온 가족이 즐기는 간장 양념
굴소스 2, 간장 2, 설탕 1, 올리고당 1, 맛술 1, 청주 1, 다진 마늘 1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다진 생강 1작은 술을 넣으면 비린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안주로도 좋은 매운 양념
고추장 3, 고춧가루 1, 설탕 1, 올리고당 1, 맛술 1, 청주 1, 다진 마늘1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주세요.

 

 

5. 초벌구이가 끝난 장어를 중간 불에서 간장 양념과 함께 조려주세요. 센 불로 익히면 양념이 금방 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6. 매운 양념은 살짝 기름을 두르고 앞 뒤로 골고루 발라주세요.

 

 

7.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자른 부위의 단면도 잘 익혀주세요. 밥 위에 채 썬 양파를 올리고 그 위에 장어를 올리면 장어 덮밥 완성!
취향에 따라 얇게 썬 생강이나 통깨를 올려주세요. 생강이 없을 시에는 초 생강을 얹어 주셔도 맛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더 중요해지는 지금. 장어는 몸의 전반적인 폐와 호흡기의 점막을 더욱더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지치고 나른한 봄철, 장어로 기운을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이제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계절입니다. 또 이 시기는 김장의 계절이라고 불리는데요. 김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배추김치, 동치미, 물김치, 깍두기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특별하고 이색적인 김치를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ㅅㅋN>이 오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이지만, 조금은 낯선 영양사님 추천! 이색 김치를 소개해드리고 합니다.

 

1. 사과깍두기

 

 

사과깍두기는 일반 김치보다 만들기가 쉬워서 김치를 만들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색 김치입니다. 일종의 한식 샐러드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김치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이나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사과2개, 깐쪽파 1대, 고춧가루1T, 설탕 0.5T, 다진 마늘 0.5T, 소금 0.5T, 멸치액젓 0.5~1T, 매실농축액0.5T

 

만들기: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기 ( * 씻을 때,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
  2. 사과에 살짝 소금 0.5T를 골고루 뿌려 절이기 (샐러드처럼 드실 경우 소금을 양념에 같이 넣어 버무리기)
  3. 깐 쪽파를 2cm간격으로 썰기
  4. 고춧가루1T, 설탕 0.5T, 다진 마늘 0.5T, 멸치액젓 1T, 매실농축액 0.5를 섞기
  5. 만들어 둔 양념장에 사과를 버무리고 깨를 뿌려 완성

 

 

2. 나박김치

 

 

나박김치는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입니다. 배추와 무 그리고 간을 맞춘 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김장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 종류를 먹을 때 특히 함께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 되는 나박김치, 더욱 쉽게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재료:

배추 1/4포기, 무 1/4개, 쪽파 1~2쪽, 홍고추 1~2개, 배 반 개, 국물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1t, 생강1/2t, 멸치액젓1/4t, 배1/2개, 고운 소금, 설탕 or 포도당약간, 찹쌀풀 약간)

 

만들기:

  1. 배추와 무 2.5cm정도의 크기로 나박나박 썰기
  2. 쪽파 1cm, 홍고추 슬라이스 하기.
  3. 배추와 무에 고운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이기
  4. 냄비에 물을 끓여 찹쌀가루를 넣어 저어서 풀어주며 찹쌀풀 만들기
  5. 찹쌀풀에 고운 고춧가루1/2T정도를 섞어 풀기
  6. 다진 마늘, 생강, 배를 갈아 면보(거즈)에 싸두고 절여둔 배추와 무에 물을 붓고 면보 담그기
  7. 국물에 고춧가루가 풀어진 찹쌀풀을 섞고 쪽파와 홍고추를 넣어 하루정도 실온에 숙성

 

3. 대파김치

 

 

인기 TV 프로그램인 수미네 반찬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김치죠? 날씨가 추워질수록 그 맛이 배가 된다는 대파로 만든 김치의 맛은 어떨까요? 대파의 알싸한 맛이 살짝 퍼지면서 그 속에 있는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답니다. 만든 직후 하얀 쌀밥에 바로 올려서 먹는 것도 맛있고, 살짝 익혀서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쪽파로도 만들 수 있는데, 다듬는 게 대파가 조금 더 쉬워 자주 해먹게 되는 이색 김치입니다.

 

재료:

대파 5줄기(흰 줄기 부분) 300g,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각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새우젓 1/2큰술, 매실청 1큰술, 통깨 1큰술

 

만들기:

  1. 대파 뿌리와 겉잎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세척
  2. 물기를 빼고 한입 크기로 썰기
  3. 생각, 새우젓 다지기
  4. 볼에 멸치액젓, 다진 새우젓, 매실청,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섞어서 양념장 만들기
  5. 대파를 담은 넓은 볼에 고춧가루와 양념장 넣어 버무리기
  6.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 고소함 더하기

 

 

4. 우엉김치

 

 

우엉하면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 차로 마시는 거라고 알고 계시는 분 많으시죠? 우엉김치는 예상치 못한 밥도둑입니다. 우엉 특유의 향과 오독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우엉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거기에 쪽파를 추가한다면 보다 상큼한 맛이 납니다.

 

재료:

우엉 600g 절임물(물 5컵, 굵은 소금 1/2컵), 쪽파 30g, 홍고추 1/2개, 밥풀(물 1/2컵, 찬밥2큰술), 양념(고춧가루 1/2컵, 멸치 액젓 3큰술, 다진 마늘·조청 2큰술씩, 통깨 1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우엉은 6cm 길이로 자르고, 길쭉하게 0.3cm 두께로 썬 뒤 절임물에 넣고 1시간 동안 절이기
  2. 쪽파는 5cm 길이로 썬다. 홍고추는 곱게 채 썰기
  3. 믹서에 찬밥과 물을 넣고 곱게 간 다음 약한 불에서 밥풀을 쑤고 식히기.
  4. 분량의 양념과 밥풀을 고루 섞기
  5. 절인 우엉에 ④와 손질한 쪽파, 홍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리기

 

 

5. 갓 물김치

 

 

갓은 9-12월에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알싸하고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갓김치는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은 김치입니다. 갓김치를 좋아하는데 물김치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갓 물김치는 갓의 특유의 향이 국물향에 배여 아주 맛있습니다.

잘 익은 물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해져 보다 건강 해져 남녀노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갓 1단, 무 1개, 쪽파 반 줌, 굵은 소금 1/2컵, 국물(물 10컵, 배즙, 양파즙, 새우젓 1/2컵씩, 고춧가루 1/2큰술, 굵은 소금 약간), 모둠 향신채(고추씨 1컵, 저민 마늘 10쪽 분량, 저민 생강 1톨 분량)

 

만들기:

  1. 갓은 7cm, 무는 5cm 길이 막대모양으로 썰기
  2. 볼에 손질한 갓과 물을 넣고 굵은 소금을 뿌려 1시간 동안 절이기
  3. 분량의 국물 재료를 섞고 빨간색이 충분히 우러나면 고운 체에 거르기
  4. 면포에 모둠 향신채를 넣고 묶어 주머니 만들기.
  5. 절인 갓과 무를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담기.
  6. 모둠 향신채 주머니를 넣고 5의 국물 붓기
  7. 뚜껑을 닫아 상온에서 반나절 둔 다음 냉장고에 보관.

 

올 겨울 떨어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영양사님 추천 이색김치! <ㅅㅋN>에서 알려드린 김치레시피로 입맛을 살려보세요. 영양사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레시피들이니, 분명 맛있을 거예요.

 

*김치 레시피의 경우 지역, 집 마다 레시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는 김장을 하는 기본 레시피이기에 김장을 하면서 간을 맞추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겨울이 오면 어쩐지 따뜻하고 새콤한 것이 생각납니다. 최근 심각하게 느껴지는 미세먼지를 생각하면, 목구멍을 착 휘감고 내려가며 칼칼함을 싹- 씻어줄 끈적한 것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생각하게 된 따뜻&새콤&끈적의 콜라보! 비타민C까지 가득-한 레몬청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남자 혼자라서 투박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해볼까요?

[준비물]
– 메인 재료
: 레몬 2kg, 설탕 2kg, 병(0.75L들이) 5개
– 세척·소독 : 굵은 소금, 베이킹 소다, 식초

 

1. 세척·소독하기

본격적인 청 담그기에 앞서 꼼꼼한 세척과 소독이 필수입니다. 레몬 껍질에는 보기보다 농약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레몬이 껍질째 들어가는 레몬청을 만들 때는 전체 제작 시간의 절반 이상을 씻는데 할애해야 할 정도입니다.

[세척 순서]

(1) 소금 세척
– 레몬을 소금으로 씻는다는 느낌으로 구석구석을 박박 문질러줍니다. 문지른 후에는 물로 헹궈 표면에 묻은 레몬을 씻어냅니다.

(2) 베이킹소다 세척
– 소금 세척을 마친 레몬을 다시 베이킹소다로 문질러줍니다. 다 문지른 후에는 소다를 푼 물에 5분 정도 담가 뒀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3) 식초 세척
– 레몬을 식초를 푼 물(식초 1 : 물1.2~2)에 20분 정도 담가 뒀다가 빼냅니다.

(4) 끓는 물 세척
– 레몬을 펄펄 끓는 물에 한 번 굴렸다가 바로 빼냅니다. 표면의 물기가 잘 마를 때까지 둡니다.

(5) 병 소독
– 큰 냄비에 병이 반쯤 잠길 정도로 차가운 물을 붓습니다. 가열하기 전에 병과 병뚜껑을 넣고, 가열 후 물이 팔팔 끓으면 병을 이리저리 굴려 5분 정도 소독합니다.
– 끓는 물에서 꺼낸 병을 탈탈 털어 거꾸로 세워 말립니다. 이때 물기는 키친타올이나 수건으로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2. 청 만들기

세척과 소독이 모두 끝났다면 본격적인 청 만들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지만, 설탕을 너무 적게 넣으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만드는 순서]

(1)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슬라이스하면서 씨가 나올 때마다 모두 제거합니다.

(2) 깨끗하게 닦은 큰 그릇(대야, 바가지 등)에 슬라이스한 레몬과 설탕을 넣고 버무립니다. 이때 설탕은 전부 사용하지 말고 1/4 정도 남겨둡니다.

(3) 버무린 레몬을 소독한 병의 70%까지 담아줍니다. 그 뒤 남겨둔 설탕을 위에 올려줍니다. 내용물이 병용량의 8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내용물이 넘칠 수 있으므로)

(4) 비닐이나 랩으로 덮은 후 뚜껑을 단단히 닫습니다. 하루 동안 실온에 둡니다.

(5) 하루 간격으로 병을 뒤집어주고, 이때 가라앉은 설탕이 잘 섞이도록 병을 흔들어줍니다.

(6) 총 3일의 실온 보관을 거쳐 설탕이 다 녹은 상태가 되면 완성입니다. 만약 3일이 지났는데도 설탕이 다 녹지 않았다면 하루 정도 더 실온에 두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총 3시간의 작업 시간이 걸렸고, 딱 3일이 지난 후 설탕이 모두 녹아주어서 바로 레몬청을맛볼 수 있었습니다. 레몬청을 더 오래 보관하려면 오픈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청을 뜰 때 쇠숟가락 보다는 물기 없는 나무 수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혼자 사는 남자의 레몬청 만들기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과 품이 꽤 많이 드는 작업이었어요. 특히 세척과 소독에 이렇게 많은 정성이 필요한 줄은 몰랐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이왕 만들게 된다면 한 번에 양을 좀 넉넉히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만든 물건은 무엇보다도 선물하는 기쁨이 있으니까요. 저는 부모님께 선물로 몇 병 드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비록 고생스러웠지만, 내년 겨울에도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합니다.

어느새 2월, 겨울도 이제 막바지. 하지만 원래 마지막 구간이 방심하기 가장 쉬울 때이지요. 마지막인 만큼 감기도 추위도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답니다. 상큼하고 달달한 레몬청과 함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