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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이제 막 사회에 첫걸음을 뗀, 사회 초년생들을 포함한 2030 직장인 모두가 알아야 할, 재테크 상식! 꿀팁을 포함해 꼭 피해야 할 함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재테크를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것은, 처음에 큰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보다는, 본인에게 상대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실함을 가지고 목돈을 만들어 얼마나 덜 쓰고 더 저축을 하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 이제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목돈 만들기

 

 

중소기업 기준 5년 내 현금 5,000만 원을, 대기업 기준 5년 내 1억 원이라는 현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돈을 만드는 과정에서 몇 백만 원을 주식에 투자해 십만 원 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성실함을 기초로 대부분은 적금 그리고 일부는 투자 상품인 펀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그 어떤 재테크이던, 목돈이 생기고 난 후 장기적 목표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적금 비교

 

<월 100만원씩 1년간 적금을 할 경우에 연 2.6% 적금과 연 1.4% 적금의 이자 차이>

 

사회 초년생들이 ‘종잣돈’이라는 현금을 만들기 위해 추천하는 상품은 바로 적금입니다. 이때 명심해야 할 부분은 적금 이율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상호저축은행 중에는 적금 이자로 연 2.6%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반면 은행의 경우에는 적금 연이율이 1.4% 정도입니다.

이렇게 보면 연이율 2.6%와 연이율 1.4%가 대단히 큰 차이로 보이시겠지만, 사실 적금을 가입하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매달 100만 원씩 12개월 동안 연 2.6%의 적금에 가입해서 만기 때 받는 돈과 연 1.4%의 적금을 가입해서 만기 때 받는 돈의 차이는 약 68,000원 정도입니다. 물론 68,000원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이율 높은 적금을 찾느라 보내는 시간보다 중요한 돈은 아닙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저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행동으로 옮겨서 하루라도 빨리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매달 100만 원씩 적금을 들었을 때에도 1년 뒤에 68,000원 정도의 수익 차이밖에는 안 나는데, 그보다 작은 금액을 저축하실 분이라면 이자 차이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차라리 충동구매를 줄여서 지출을 저만큼 줄이는 것이 훨씬 자산관리 측면에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적금 분산시키기

 

적금을 가입할 때 꿀팁은 최대한 여러 개로 나눠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 원 정도의 저축을 하고 싶은데, 1년간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그보다 적은 돈을 저축하고자 한다면 월 20만 원짜리 적금을 5개로 나누어서 저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돈의 적금을 여러 개로 분산시키면 혹시 중간에 있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적금 전체를 깨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단 한 푼이라도 현금을 더 모을 수 있게 됩니다.
공모 펀드

 

 

공모 펀드란, 50인 이상의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고 그 자금을 운영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주식, ETF와 같이 직접 투자 및 매매하는 방식에 비해 수수료를 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지만 알아서 운영이 되므로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직장인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공모 펀드를 가입할 때 명심해야 하는 것은 수익이 많이 난 적이 있는 과거보다 앞으로 수익이 날 만한 곳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하여 가입하는 것을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특정 시장에만 투자하는 펀드보다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거나 특정 나라보다는 아시아, 유럽과 같이 특정 지역을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재테크할 시 주의해야할 점 & 피해야할 금융 상품

 

 

1. 청약저축은 월 10만원 이하로 가입할 것

청약저축을 가입하는 목적은 아파트와 같은 주택 청약을 하기 위해입니다. 주택 청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납입 횟수’임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청약 저축에 많은 돈을 넣고, 나중에 돈이 필요하여 청약을 해지해버리는 사회 초년생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중간에 해지를 해버리게 되면 그때까지 납입했던 횟수 전체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소액을 꾸준히 오랫동안 납입하는 것이 주택 청약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청약저축을 가입할 당시 34세 미만에 연간 소득이 3,000만 원 이하일 경우 청년 우대형 청약 종합 저축 가입이 가능해 조금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월 10만 원 이상 납입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2. 세액공제에 현혹되어 ‘연금저축상품’을 쉽게 생각하지 말 것

 

 

충분한 목돈이 마련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나 2030대 직장인일 경우, 노후를 위한 연금 상품 가입을 비추천합니다. 물론 노후 준비를 빨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목돈을 마련한 후부터 노후 준비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특히, 연말정산 때가 되면 세금을 돌려받는다는 이유로 세액공제가 되는 연금저축보험 혹은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은 연금으로 쓴다는 암묵적인 약속을 국가와 하는 것으로 그 대가로 세금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상품을 가입하였다가 목돈이 필요하여 해지를 할 경우 그동안 돌려받은 세금을 모두 반납 혹은 더 많은 금액을 반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자금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세액공제를 위한 마케팅에 현혹되어 연금 상품을 가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추천하지 않는 보험 상품 리스트

 

  • 사망보험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 종신보험

배우자, 자녀 혹은 본인이 버는 수입으로 부모님을 전적으로 모셔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 X

  • ‘변액’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상품

몇 년을 넣어도 수익이 나지 않거나, 조금 나는 경우 ‘비과세’라는 기능으로 얻는 이득은 거의 없음. 차라리 일반 공모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이득

  • ‘소득공제’, ‘세액공제’, ‘비과세’ 등 부가적인 기능이 많이 들어간 상품

 

 

사회 초년생 그리고 투자의 경험이 부족한 2030 모든 직장인들에게 재테크는 어려운 분야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된 재테크 방법으로 크고 작은 손해를 경험하며 목돈을 마련하는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결혼, 부동산, 휴직과 같은 돌발 상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2030 시기에 재테크 꿀팁을 참고하여 손해 없이 유동성 자산을 미리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가길 응원합니다.

 

 

Editor 송정목 소장(송정목 자산관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