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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님 추천! 이걸로도 김치를 담근다고? 이색적이라 더 맛있는 김치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이제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계절입니다. 또 이 시기는 김장의 계절이라고 불리는데요. 김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배추김치, 동치미, 물김치, 깍두기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특별하고 이색적인 김치를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ㅅㅋN>이 오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이지만, 조금은 낯선 영양사님 추천! 이색 김치를 소개해드리고 합니다.

 

1. 사과깍두기

 

 

사과깍두기는 일반 김치보다 만들기가 쉬워서 김치를 만들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색 김치입니다. 일종의 한식 샐러드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김치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이나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사과2개, 깐쪽파 1대, 고춧가루1T, 설탕 0.5T, 다진 마늘 0.5T, 소금 0.5T, 멸치액젓 0.5~1T, 매실농축액0.5T

 

만들기: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기 ( * 씻을 때,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
  2. 사과에 살짝 소금 0.5T를 골고루 뿌려 절이기 (샐러드처럼 드실 경우 소금을 양념에 같이 넣어 버무리기)
  3. 깐 쪽파를 2cm간격으로 썰기
  4. 고춧가루1T, 설탕 0.5T, 다진 마늘 0.5T, 멸치액젓 1T, 매실농축액 0.5를 섞기
  5. 만들어 둔 양념장에 사과를 버무리고 깨를 뿌려 완성

 

 

2. 나박김치

 

 

나박김치는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입니다. 배추와 무 그리고 간을 맞춘 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김장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 종류를 먹을 때 특히 함께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 되는 나박김치, 더욱 쉽게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재료:

배추 1/4포기, 무 1/4개, 쪽파 1~2쪽, 홍고추 1~2개, 배 반 개, 국물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1t, 생강1/2t, 멸치액젓1/4t, 배1/2개, 고운 소금, 설탕 or 포도당약간, 찹쌀풀 약간)

 

만들기:

  1. 배추와 무 2.5cm정도의 크기로 나박나박 썰기
  2. 쪽파 1cm, 홍고추 슬라이스 하기.
  3. 배추와 무에 고운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이기
  4. 냄비에 물을 끓여 찹쌀가루를 넣어 저어서 풀어주며 찹쌀풀 만들기
  5. 찹쌀풀에 고운 고춧가루1/2T정도를 섞어 풀기
  6. 다진 마늘, 생강, 배를 갈아 면보(거즈)에 싸두고 절여둔 배추와 무에 물을 붓고 면보 담그기
  7. 국물에 고춧가루가 풀어진 찹쌀풀을 섞고 쪽파와 홍고추를 넣어 하루정도 실온에 숙성

 

3. 대파김치

 

 

인기 TV 프로그램인 수미네 반찬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김치죠? 날씨가 추워질수록 그 맛이 배가 된다는 대파로 만든 김치의 맛은 어떨까요? 대파의 알싸한 맛이 살짝 퍼지면서 그 속에 있는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답니다. 만든 직후 하얀 쌀밥에 바로 올려서 먹는 것도 맛있고, 살짝 익혀서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쪽파로도 만들 수 있는데, 다듬는 게 대파가 조금 더 쉬워 자주 해먹게 되는 이색 김치입니다.

 

재료:

대파 5줄기(흰 줄기 부분) 300g,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각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새우젓 1/2큰술, 매실청 1큰술, 통깨 1큰술

 

만들기:

  1. 대파 뿌리와 겉잎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세척
  2. 물기를 빼고 한입 크기로 썰기
  3. 생각, 새우젓 다지기
  4. 볼에 멸치액젓, 다진 새우젓, 매실청,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섞어서 양념장 만들기
  5. 대파를 담은 넓은 볼에 고춧가루와 양념장 넣어 버무리기
  6.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 고소함 더하기

 

 

4. 우엉김치

 

 

우엉하면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 차로 마시는 거라고 알고 계시는 분 많으시죠? 우엉김치는 예상치 못한 밥도둑입니다. 우엉 특유의 향과 오독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우엉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거기에 쪽파를 추가한다면 보다 상큼한 맛이 납니다.

 

재료:

우엉 600g 절임물(물 5컵, 굵은 소금 1/2컵), 쪽파 30g, 홍고추 1/2개, 밥풀(물 1/2컵, 찬밥2큰술), 양념(고춧가루 1/2컵, 멸치 액젓 3큰술, 다진 마늘·조청 2큰술씩, 통깨 1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우엉은 6cm 길이로 자르고, 길쭉하게 0.3cm 두께로 썬 뒤 절임물에 넣고 1시간 동안 절이기
  2. 쪽파는 5cm 길이로 썬다. 홍고추는 곱게 채 썰기
  3. 믹서에 찬밥과 물을 넣고 곱게 간 다음 약한 불에서 밥풀을 쑤고 식히기.
  4. 분량의 양념과 밥풀을 고루 섞기
  5. 절인 우엉에 ④와 손질한 쪽파, 홍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리기

 

 

5. 갓 물김치

 

 

갓은 9-12월에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알싸하고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갓김치는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은 김치입니다. 갓김치를 좋아하는데 물김치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갓 물김치는 갓의 특유의 향이 국물향에 배여 아주 맛있습니다.

잘 익은 물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해져 보다 건강 해져 남녀노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갓 1단, 무 1개, 쪽파 반 줌, 굵은 소금 1/2컵, 국물(물 10컵, 배즙, 양파즙, 새우젓 1/2컵씩, 고춧가루 1/2큰술, 굵은 소금 약간), 모둠 향신채(고추씨 1컵, 저민 마늘 10쪽 분량, 저민 생강 1톨 분량)

 

만들기:

  1. 갓은 7cm, 무는 5cm 길이 막대모양으로 썰기
  2. 볼에 손질한 갓과 물을 넣고 굵은 소금을 뿌려 1시간 동안 절이기
  3. 분량의 국물 재료를 섞고 빨간색이 충분히 우러나면 고운 체에 거르기
  4. 면포에 모둠 향신채를 넣고 묶어 주머니 만들기.
  5. 절인 갓과 무를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담기.
  6. 모둠 향신채 주머니를 넣고 5의 국물 붓기
  7. 뚜껑을 닫아 상온에서 반나절 둔 다음 냉장고에 보관.

 

올 겨울 떨어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영양사님 추천 이색김치! <ㅅㅋN>에서 알려드린 김치레시피로 입맛을 살려보세요. 영양사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레시피들이니, 분명 맛있을 거예요.

 

*김치 레시피의 경우 지역, 집 마다 레시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는 김장을 하는 기본 레시피이기에 김장을 하면서 간을 맞추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