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 #5 자동차, 스스로 달리다

핫 키워드를 통해 높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해!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오늘의 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autonomous car)’입니다. 상상이 실제가 되는 세상, 영화에서만 보았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와 함께 달려갈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자동차, 스스로 달리다

미래 시대를 다룬 공상 과학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그런 영화들 속에서는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하지요. 하늘 위와 물 속을 달리고, 가끔은 시간을 달려 과거를 여행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SF영화의 자동차들 중에, 우리는 드디어 한 대의 자동차를 현실로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오는 2020년을 전후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 거론되는 곳은 ‘테슬라’로, 가장 진보한 자율주행 기술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그들의 자율주행 기능에 ‘오토 파일럿’이란 이름을 붙였는데요, 이 ‘오토 파일럿’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먼저, 자율주행 기술 수준에 따른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의 레벨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은 구분에 따르면,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기능은 ‘레벨 2’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감시 아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들에서 손을 떼면 경고음이 울리게 되지요. 하지만 조작은 차량이 직접 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대를 놓아도 자율주행 기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토 파일럿’ 기능이 실행된 테슬라는 주변 상황을 판단하여 차선 변경, 감속, 가속까지 스스로 해낼 수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니, 미래가 성큼 눈앞으로 다가온 것만 같습니다.

이미 수많은 제조사들이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탑재 자동차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자율주행 자동차 전쟁에 뛰어든 기업들이 기존의 자동차 제조사들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구글, SK텔레콤, 삼성전자, 네이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해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미래를 바꾸어갈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거대 파생 생태계를 조성했던 것처럼, 자율주행 자동차로부터 파생될 생태계 또한 어마어마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로 인해 닥쳐올 거대한 흐름, 그 속에서 일어날 변화는 어떤 것들일까요?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를 바꾸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급되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주 운전과 졸음운전, 과속 사고 등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따라 운전 면허를 따는 것은 훨씬 쉬워질 것이고, 신체적 장애 때문에 운전이 어려웠던 사람들도 자차 이동이 가능해져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최신 기술의 접목으로 자동차라는 기존 문물에 디지털 혁신이 일어난 것이지요. 4차 산업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산업들은 이제 DT를 외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동화되고 보다 디지털화된 서비스가 아니면 4차 산업 혁명이 지배하는 시대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피처폰의 시대가 저물고, 스마트폰의 시대는 정말 순식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지금의 자동차를 과거의 유산처럼 바라보게 될 날도 오게 되겠지요. 그 미래가 그리 머지 않았음을, 우리는 이미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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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 #4 자동차, 전기로 달리다

핫 키워드를 통해 높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그 네 번째 주제는 ‘전기차(Electric Motor Vehicle)’입니다. 가솔린을 주입하지 않고 콘센트를 통해 자동차를 충전한다! 전기차와 함께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동차, 전기로 달리다

KPMG는 ‘2017 글로벌 자동차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3위는 ‘수소연료전기차(FCEV)’가, 2위는 ‘연결성 및 디지털화’가,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배터리 전기차(BEV)’가 차지했습니다.

이미 전기차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개발, 출시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 앞으로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를 기본으로 발전해나가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7월 17일부터 3주 동안 전기차 장기 렌트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의 반응도 확인해보았는데요, 3주만에 정해진 차량 뿐 아니라 추가 차량까지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얻어내었습니다. 이미 소비자의 마음까지 빼앗아버린 전기차! 이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가솔린을 주유하던 기존의 자동차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라는 점입니다.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오염 물질을 훨씬 적게 만들어냅니다. 특히 주행 중에 아예 배기 가스를 배출하지 않지요.

게다가 유지 비용에서의 장점도 상당합니다. 친환경 차량이라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데다가, 에너지 변환 효율도 높아 연료(충전) 비용도 저렴합니다. 그래서 전기차는 현재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전기차가 바꿀 우리의 미래

전기차가 주류가 된 세상, 그것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뀐 세상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부품 산업부터 주유, 정비 산업까지 산업 전반이 매우 크고 빠른 변화를 맞이하겠지요. 이렇게 산업 전반의 큰 변화에 보다 잘 적응하고,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이 기업의 모든 서비스, 제품 등을 혁신하는 것)에 대한 이해와 접목이 필수입니다.

주유소 산업을 예로 들어볼까요? 전기차가 자동차 산업의 주류를 이룬 세상에서 주유소 산업은 위기에 빠질 것처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주유소는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 합니다. 전문적인 데이터와 디지털 장비를 바탕으로 차량 상태를 빠르게 체크 업 하고, 배터리 교체 등 전기차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지요.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소비자들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유소는 더더욱 첨단의 기술을 갖추고,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어나갈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과 사회, 그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시대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음 주제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더더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다섯 번째 이야기, ‘자동차, 스스로 달리다’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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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 #2 빅 데이터와 비즈니스

키워드로 높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이해, 그 두 번째 시간! ‘빅 데이터와 비즈니스’입니다. 지난 시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빅 데이터(Big Data)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1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빅 데이터’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고 방대한, 그야말로 ‘거대한’ 정보를 뜻하는 말입니다. 때문에 그 엄청난 정보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이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까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요? 빅 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넷플릭스 : DVD 대여 업체에서 세계 최고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1997년 DVD대여 업체로 시작하여 세계 최고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가 된 기업, 넷플릭스! 하지만 넷플릭스의 보유 콘텐츠 수가 채 1만종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경쟁사의 콘텐츠 수가 8만종인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이지요. 넷플릭스가 적은 콘텐츠 수로도 가입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추천 알고리즘’ 덕분입니다. 넷플릭스는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빅 데이터를 적극 활용했는데요, 시청자로 하여금 영상마다 별점을 매기게 하여 그 평점을 토대로 선호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시청자가 보고 싶어할 만한 영상을 알아맞힐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넷플릭스는 한 발 더 나아가, 자체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도 빅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하우스 오브 카드」인데요, 넷플릭스는 먼저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대용량의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의 성향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연출 스타일과 좋아할 만한 배우를 예측하여 드라마를 제작했지요. 그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은 공개 후 시청자 85%의 만족을 얻어냈으며, 각종 시상식까지 휩쓸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꾸준한 데이터 수집과 치밀한 분석! 넷플릭스, 그야말로 빅 데이터 시대의 승리자라고 부를 만합니다.

 

2. NTT 도코모 : AI 택시, 택시 기사 수입을 49% 향상시키다

인터넷에 기반한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빅 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본 1위 통신사 NTT도코모의 ‘AI택시’도 그 중 하나인데요, AI 택시는 인공지능이30분 후 시내 구역별 택시 수요를 예상해 운전기사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자사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정보, 과거 택시 승차 데이터, 일기예보 등을 기계 학습해 구역별 택시 수요를 92%의 높은 정확도로 예상해낸다고 하는데요, 현재 운행 중인 택시들의 위치 정보까지 함께 파악해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장소를 차량 내 태블릿 PC를 통해 알려줍니다. 택시는 빈 차로 돌아다니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소비자는 더 빨리 택시를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NTT도코모는 2016년 하반기 도쿄와 나고야에서 이 서비스를 시험 운영하여 기사들의 하루 소득이 49%나 늘어난 것을 확인했고, 이르면 내년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빅 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앞으로도 빅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리고 더 넓은 분야에서 빅 데이터가 활용되리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빅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요. 다만 중요한 것은, 나의 전문 분야에서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힘일 것입니다. 빅 데이터,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DT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겠지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지금까지 ‘빅 데이터’의 키워드와 함께 우리 시대의 화두, DT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았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키워드로 넘어갈 차례!

다음 시간에 함께 할 주제는 DT의 핫이슈! ‘자동차’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자동차’, 잘 연결이 되지 않으신다고요? 그렇다면 DT와 자동차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SK네트웍스 블로그를 계속해서 주목해주세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벽 이해하는 그날까지! SK네트웍스 라이터스가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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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 #1 빅 데이터란?

‘DT’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DT’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들어는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른 건 ‘Drive Thru’였다구요? 그렇다면 이제 SK네트웍스 블로그를 주목해주세요. 앞으로 DT의 모든 것을 파헤쳐드릴테니까요!

먼저 ‘DT’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줄임말입니다. 말 그대로 ‘디지털로의 전환’이란 말인데요. 즉,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모든 것-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혁신하는 프레임을 뜻한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혁신 기술로 인해 벌어지는 경제, 산업, 사회, 정치의 총체적 변화에 대한 이야기라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보다 ‘디지털 기술’에 따른 ‘기업’의 변화에 중점을 둔 이야기지요. 4차 산업 혁명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측 가운데, 벌써부터 수많은 기업들은 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에 촉각을 세우고 있답니다.

하지만 간단한 개념만 들어서는 아직도 이해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SK네트웍스 블로그는 IoT, 자동차, 빅 데이터 등 몇 가지 중요 키워드를 통해 DT를 보다 깊고 다각적으로 파헤쳐볼까 합니다.

자, 그럼 첫 번째 시간! 오늘은 ‘빅 데이터’라는 키워드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여볼까요?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요?

‘빅 데이터’!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빅데이터’가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빅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빅 데이터의 특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빅 데이터의 특징은 3V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데이터의 양(Volume), 데이터 생성 속도(Velocity), 형태의 다양성(Variety)이 바로 그것입니다.

1. Volume : 데이터의 양

일반적으로 수십 테라바이트(terabyte), 혹은 수십 페타바이트(Petabyte) 이상이 되는 데이터를 빅 데이터라 부릅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및 인프라 기업 시스코(Cisco)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이 2020년까지3제타바이트(zetabyte)에 도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1제타바이트는 1000엑사바이트(exabyte)이고, 1엑사바이트는 미 의회도서관 인쇄물의 10만 배에 해당하는 정보량이라고 하니, 평생을 봐도 다 볼 수 없는 양의 어마어마한 정보겠지요?

2. Velocity : 데이터 생성 속도

데이터의 생성 속도 또한 빅 데이터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1분의 시간 동안 구글에서는 200만 건의 검색이 일어나고, 유튜브에는 72시간 분량의 비디오가 업로드되며, 트위터에서는 27만 건의 트윗이 생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가 너무나도 짧은 시간 안에 생성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빅 데이터 시대에서는 데이터 생성 속도만큼이나 빠른 데이터 처리 능력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3. Variety : 형태의 다양성

데이터에도 형태가 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데이터의 형태란 즉 데이터의 종류를 뜻하는데요, 정형화의 종류에 따라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데이터라고 하면 주로 수치 데이터를 이야기했는데요, 이제는 수치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처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또 저장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빅 데이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여러모로 ‘거대(Big)’한 데이터라는 뜻이었네요. 그런데 한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의 발달로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는 현대 사회! 도대체 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지요. 그래서 사실, 빅 데이터는 그 자체만으로는 효용과 가치가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이 바로 ‘분석’!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제대로 분석, 활용해야만 비로소 빅 데이터의 가치가 제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빅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빅 데이터 활용의 성공 사례들을 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주세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고들기 제 2편! ‘빅 데이터와 비즈니스’ 편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전정복하는 그날까지! SK네트웍스 블로그 라이터스,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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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해법! SK네트웍스 포럼이 추천하는 도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과 사회 그리고 우리의 삶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SK네트웍스는 여러 포럼을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그 첫걸음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데서 시작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미래 성장해법을 찾아가는 SK네트웍스의 포럼과 각 포럼이 선택한 책을 함께 소개합니다.

 

SK네트웍스의 포럼 소개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해법 탐구와 주요 현안 대응 그리고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4개의 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포럼의 명칭과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실까요?

 

C1, C2 포럼

C1 포럼과 C2 포럼은 사내 주요 현안 및 이슈를 다루고 있는 포럼으로서 다양한 연령층과 구성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W포럼

W포럼은 유연한 조직문화 및 여성 인력 육성을 주요 주제로 삼고 있는 포럼입니다.

 

신입사원 독서포럼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독서포럼’ 토론 열기가 뜨거운데요.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각 포럼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변화관리를 주도하는 Change Agent로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허심탄회한 토론을 나누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미래 성장해법을 찾기 위해 각 포럼이 선택한 책들과 주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C1 포럼의 선택: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

1.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우버, 에어비앤비 등 한 번쯤 공유경제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책은 공유경제의 다소 모호한 개념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I 서울 자전거 따릉이

최근 우리나라도 공유경제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도 공유를 비즈니스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앨릭스 스테파니는 주차공간 공유 스타트업인 저스트파크를 운영하면서 주변과의 상호작용 등을 통한 경험과 조언을 친근하고 쉽게 공유했는데요.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 공유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사결정자, 그리고 공유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우리에게 일독이 필요한 책입니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 책의 전체 제목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 산업혁명, 당신의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인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나이키, 버버리, 스타벅스, P&G, 아시안 페인트, 코델코 또한 종이 전화번호부 회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빠주 존느(Pages Jaunes)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무엇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우선 이 책과 함께 시작할 것을 추천합니다.

 

C2 포럼의 선택: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동차’

1.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자동차 산업을 분석해온 일본의 애널리스트인 이즈미다 료스케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둘러싼 거대 IT 기업 구글의 움직임을 파헤치고 이에 대항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평가하는데요.

 

저자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단순히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의 차원을 넘어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지 직접 책을 통해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2.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스마트카에 투자하라

4차 산업혁명에서는 왜 유독 자동차를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C2 포럼이 선택한 또 한 권의 책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스마트카에 투자하라』 이 책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방향성 분석 및 투자의 기회 모색까지 입체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저자는 저성장 시대에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새로운 투자처로 스마트카를 제시하면서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은 엄연히 다르며 ‘안정’보다는 ‘변화’에서, ‘정체’보다는 ‘성장’에서 투자의 기회는 생겨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W 포럼의 선택: 여성의 일

1. 맨스플레인

생태, 환경, 역사, 정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섬세하고 날카로운 통찰과 재치 넘치는 글쓰기를 선보였던 작가 리베카 솔닛, 이 책에는 그녀가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힘을 고찰한 9편의 산문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맨스플레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는데요.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는 책의 부제처럼 남녀 간의 대화에서 종종 벌어지는 성차별적인 상황이 여성의 말을 자르거나 폄훼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지적합니다.

 

2. 여성의 일, 새로고침

『여성의 일, 새로고침』은 여자로 일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16년 여름에 진행된 ‘여성의 일, 새로고침’ 이라는 대담을 책으로 묶은 것인데요. 자신의 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존재를 확인하며, 고민을 나누고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한 대담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곽정은 작가, 김희경 전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김현정 CBS PD, 장영화 OEC 대표, 은수미 전 국회의원이 대담에 함께 했는데요. 이들은 나이와 직업은 물론, 삶의 궤적 역시 서로 다르지만, 여성으로 부딪히는 불편 부당함을 뚫고 자기 일을 일궈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하는 여성들이 함께 나눈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신입 매니저의 선택: 디지털, 플랫폼

1. 대담한 디지털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역인 신입 매니저들, 그 누구보다 발 빠르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컨설팅 사 베이앤드컴퍼니의 테크놀로지 섹터 담당 파트너인 저자는 현시기를 대담한 디지털 시대로 정의하고 비즈니스맨, 기업, 정부가 선점해야 할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공룡 기업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리며 등장한 테슬라, 아마존, 쿠팡 등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디지털 혁명의 미래를 가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명이 바꿔놓을 21세기, 무엇이 기다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확인하세요.

 

2.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이 책은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솔루션’과 ‘재미’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사용해서 플랫폼의 핵심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담을 헐고, 연결하고, 협력하라!’ 산업생태계, 글로벌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저자들이 플랫폼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면서도 그 배경이 되는 학문적, 이론적 설명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즈니스의 성패는 플랫폼의 성공적인 진화와 그에 대한 적응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어보세요.

 

지금까지 SK네트웍스의 포럼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만나봤는데요.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은 무엇인가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현재 진행형이자, 우리에게 닥친 미래입니다. 책 읽는 SK네트웍스와 함께 누구보다 먼저 미래와 만나는 시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은 우리의 삶을 급속도로 바꾸며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의 미래가 된 4차 산업, 이 거스를 수 없는 변화에 맞서 혁신적인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SK네트웍스 블로그가 알아보겠습니다.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4차 산업 혁명의 개념은 3차 산업혁명(PC,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을 의미합니다. 4차 산업의 주요 기술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클라우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들의 새로운 화두는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인데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 등 기업의 모든 것을 혁신하는 프레임을 말합니다. 고객과의 접점을 디지털화했을 때 기존에 갖지 못했던 정보나 인사이트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조직, 기업문화 등 전체적으로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아마존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혁신을 이끈 대표적 기업은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책방에서 시작해 소매 유통회사에 불과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존은 웹서비스(AWS)*를 출시합니다.

*AWS: 가상의 컴퓨터, 저장 장치 등을 판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은 웹서비스(AWS)는 기존 온라인 유통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IT 가상화 컴퓨팅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터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지난해 14조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였습니다. 이처럼 아마존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완전한 IT 회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실리콘밸리 IT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는데요. 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입니다.

 

I 출처: BlogNT 유튜브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음성 및 채팅으로 직원과 대화하듯 커피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프트 카드를 등록하여 모바일 앱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으며 구매 이력, 장소, 날짜, 시간 정보 등을 수집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합니다.

 

3. 니만 마커스

미국의 럭셔리 백화점 니만 마커스에서는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과 같은 신기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I 출처: Memomi Labs Inc 유튜브

메모리 거울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입어본 옷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거나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에 쌍방향 디지털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사례들이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SK네트웍스의 미래

2017년 SK네트웍스의 경영 화두는 Deep Change입니다. 근원적 변화를 원년으로 삼아 신뢰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는 것인데요. Deep Change를 위한 핵심 요소가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기업의 성패가 디지털 전환 성공에 달려있기 때문에 SK네트웍스 역시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추진하고자 많은 노력 중입니다.

 

SK네트웍스의 사업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두로 나선 것은 SK매직인데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한 정수기, 공기청정기, 가스레인지와 같은 ICT 융/복합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매직과 함께 렌터카와 워커힐 호텔도 인공지능을 적용한 챗봇을 통해 고객 응대 서비스를 추진 중입니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이 융합하여 시작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가공할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기 위한 SK네트웍스의 준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