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의 변신

2017년 8월 7일,  SK네트웍스는 명동 사옥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여 후 새롭게 태어난 SK네트웍스 명동 사옥!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명동으로 떠나보실까요?

 

명동 사옥, 선경직물에서 SK네트웍스까지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은 SK의 60년 역사 중 40년의 시간을 함께한 뜻 깊은 공간입니다. 1953년 4월 ‘선경직물’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우리 회사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섬유회사로 자리잡았답니다. 명동 사옥으로 이전한 것은 1976년인데요, 7월 12일부터 모든 업무를 새 사옥에서 집무하게 되며 명동 사옥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여 정보통신, 에너지, 카라이프, 워커힐 등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오늘날의 SK네트웍스에 이르게 된 것이지요.

| 1976년 5월 선경직물 사보 표지

오랜 시간 SK네트웍스의 보금자리가 되어 준 명동 사옥! 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요? 건물의 노후화로 배관 누수, 천장 크랙 등 안전상의 문제가 하나씩 발생했어요. 게다가 층마다 레이아웃과 집기가 달라 공간 활용이나 업무 효율성도 높지 않았고요. 긴 시간 우리를 지켜준 명동 사옥을 이제는 우리가 지켜주기 위해, 그리고 구성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를 위해! SK네트웍스는 대대적 리노베이션 공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명동 사옥, 이렇게 달라졌어요

두 달의 리노베이션 기간 동안, 구성원들은 17층에 마련된 임시 근무 공간에서 업무에 임했습니다. 냄새와 먼지, 소음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업무에 열중한 우리 구성원들. 그 묵묵한 열정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구성원들이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롭게 변신할 사옥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었답니다. 특히 설문을 통해 직접 사무실 디자인과 집기를 선정했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았는데요, 그럼 구성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명동 사옥 리노베이션!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1. 북카페로 변신한 로비

SK네트웍스 구성원들에게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크게 변한 곳은 어디인가요?’하고 묻는다면, 아마 대부분 ‘1층에 내려가보세요!’하고 대답할 것 같아요. 단순히 출입구로만 이용되었던 1층 로비와 2층의 딱딱한 회의실은 구성원들의 수평적 소통을 위한 북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방문 고객에게는 SK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장소이자, 구성원들에게는 마음껏 책을 보고 토론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연출한 북카페. 인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바꾸는데 그치지 않고,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바꿔준다는 말이 있지요. 새롭게 단장한 북카페에서 구성원들의 꿈과 능력이 쑥쑥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카라이프 팀의 합류
| SK네트웍스 삼성동 사옥 모습

이번 리노베이션의 가장 큰 외적 변화가 북카페 단장이었다면, 내적으로도 정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동에서 근무하던 카라이프 부문 구성원들이 명동 사옥으로 옮겨와 한 건물에서 근무하게 된 것입니다. 카라이프 부문이 명동 사옥으로 이전하게 된 이유는 SK네트웍스 전사를 아우르는 협업 체제를 이룩하기 위해서였답니다. 함께 호흡하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각 사업 부문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지요. 카라이프 부문이 명동 사옥에서 써 내려갈 또 하나의 성공 신화! 정말 기대됩니다.

 

3. 더 밝고 더 안전한 근무 환경
| 새 단장을 마친 사무실 모습

세월의 흔적과 함께 빛을 잃어가던 명동 사옥의 공간들! 다소 산만했던 레이아웃부터 낡고 오래된 집기까지 모두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층별, 조직별로 달랐던 사무실 레이아웃을 표준화해 안정감과 통일감을 주었고, 사무실 위치 조정과 LED 조명 사용을 통해 밝고 개방된 분위기를 연출했답니다. 오랜 기간 사용한 탓에 낡고 불편했던 집기들은 모두 보수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했고, 누수가 발생했던 배관은 공사를 진행해 튼튼해졌습니다.

‘이룸’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회의실도 구성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답니다. 기존의 회의실은 외부와 단절된 느낌, 밀폐된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었지요. 유리벽을 설치하고 모던한 집기들로 채운 회의실 ‘이룸’!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밝고 개방적인 공간은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 창의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그 속에서 피어날 빛나는 아이디어들! 회의가 더 즐거워질 것만 같습니다.

 

리노베이션을 마친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게 된 구성원들. 우리 모두 이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되겠지요.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 60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만반의 준비를 마친 SK네트웍스!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도전과 혁신의 성장스토리를 써 내려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