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스 룸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블로그입니다. 먼저 라이터스 룸이란 명칭이 다소 생소하실 듯 한데요, 라이터스 룸(Writer’s Room)을 그대로 풀어보면 ‘작가들의 방’이란 뜻이 됩니다. 이 개념은 주로 할리우드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여러 명의 작가가 한 곳에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의하여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 설정, 세계관 등을 만드는 방법을 뜻합니다.

라이터스 룸의 최근 사례로 2020년 개봉 예정인 ‘고질라 VS 콩’을 위해 만들어진 일명, 몬스터버스의 라이터스 룸이 있습니다. 몬스터버스란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 브러더스의 몬스터 영화로 구성되는 세계관을 뜻하는데요, 이 세계관을 완성하고 차기작의 시나리오를 구상하고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메이즈 러너, 월드워Z 등 7명의 쟁쟁한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몬스터버스 라이터스룸 참여 작가
– 테리 로지오 (캐리비안의 해적)
– 패트릭 맥케이와 J.D. 페인 (스타트렉 비욘드)
– 린지 비어 (더 킹킬러 크로니클)
– 캣 바스코 (퀸 오브 더 에어)
– T.S. 노린 (메이즈 러너, 퍼시픽 림 2)
– J. 마이클 스트랙진스키 (바벨론 5, 월드워Z, 센스8)
– 잭 패글린 (트렌센덴스, 에일리언 커버넌트)
– 이상. 참조 https://goo.gl/7CXYjb

 

다른 사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화 셜록3도 라이터스 룸을 구축했습니다. 이곳의 라이터스 룸도 영화 스타워즈 로그 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을 집필한 5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셜록3의 라이터스 룸 작가
– 게리 휘타 (스타워즈 로그 원)
– 니콜 펄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저스틴 말렌 (베이워치)
– 제네바 드워트 로버트슨 (툼 레이더)
– 키어런 피츠제럴드 (스노든)
– 이상. 참조 https://goo.gl/mbcsrv

 

I 출처 https://www.wgaeast.org/writersroom/

할리우드가 아닌 곳에서 라이터스 룸의 개념을 활용한 사례로는 뉴욕시가 있습니다. 뉴욕시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국(Mayor’s Office of Media and Entertainment)이 미국 동부 작가연합과 함께 만든 ‘메이드 인 뉴욕 라이터스 룸(Made in NY Writers Room)’이라는 작가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작가 지망생들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 월리몬(하우스 오브 카드) 작가 등이 멘토로 참여하며, 약 6개월 간 전문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됩니다. (참조 기사 https://goo.gl/auphEk) 이처럼, 라이터스 룸은 단순히 작가들의 모임이 아닌 협업을 통해 시나리오를 구상 및 집필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SK네트웍스와 라이터스 룸

SK네트웍스 블로그가 라이터스 룸을 주목한 이유는 SK네트웍스의 블로그가 단순히 SK네트웍스의 소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SK네트웍스의 구성원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자들과 공감하는 곳이 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K네트웍스 블로그 담당자의 호칭도 일반적으로 부르는 에디터가 아닌 라이터스(Writer’s)입니다. 물론 에디터는 좋은 뜻이지만, 에디터에 담긴 ‘편집’이라는 개념을 탈피하고 싶었습니다.

즉,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편집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SK네트웍스의 이야기를 고객, 방문자들과 공감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SK네트웍스 블로그에 라이터스 룸이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SK네트웍스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글을 기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 블로그의 라이터스 룸은 구성원은 물론 고객 및 방문자들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께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블로그 라이터스(Writer’s) 입니다.